실업급여를 받으면서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지만, 소득의 일정 금액을 초과하면 실업급여 지급이 중단되거나 감액될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소득 기준은 매년 변동될 수 있으므로 고용센터에 문의하여 확인해야 합니다. 단순히 소득이 발생했다는 이유만으로 곧바로 실업급여가 중단되는 것은 아니며, 소득 규모와 기간 등을 고려하여 심사가 이루어집니다.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다면, 소득 발생 사실을 고용센터에 반드시 신고해야 합니다. 신고하지 않고 소득을 얻는 경우에는 부정수급으로 간주되어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르바이트를 고려 중이라면 고용센터에 미리 문의하여 소득 기준 및 신고 절차 등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발적 퇴사의 경우에도 실업급여 수급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한 개인적인 사정이나 이직 의사만으로는 실업급여 수급이 어렵습니다. 근무 여건 악화, 사업장 폐업 등의 정당한 이유가 있어야 하며, 고용센터에서 이를 인정해야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직장 내 괴롭힘이나 부당한 대우,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퇴사한 경우에는 수급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하지만, 단순히 더 좋은 조건의 직장으로 이직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퇴사한 경우에는 실업급여 수급이 어렵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고용센터의 면접 및 심사를 통해 자발적 퇴사의 사유가 정당한지 여부가 판단됩니다.

실업급여를 받으려면 피보험 단위 기간이 총 180일 이상이어야 합니다. 단, 180일은 연속적으로 근무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하여 180일 이상이면 됩니다. 예를 들어, 여러 회사를 다녔더라도 각 회사에서 근무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하여 180일 이상이면 자격이 충족됩니다. 다만, 각 회사별로 고용보험 가입 기간이 1개월 미만이라면 해당 기간은 인정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일용직 근로자의 경우에도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하여 180일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취등록세는 주로 지방자치단체에 직접 납부하거나, 위탁 은행을 통해 납부할 수 있습니다. 차량등록사업소에서 안내하는 납부 방법을 따르면 됩니다. 납부 방법에 따라 계좌이체, 카드 결제 등 다양한 방법이 가능합니다. 자세한 납부 방법은 관할 차량등록사업소 또는 세무서에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납부 시스템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으니, 사전에 가능 여부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납부 후에는 반드시 납부 영수증을 보관해야 합니다.

중고차를 구매하고 명의이전을 완료할 때 취등록세를 납부해야 합니다. 명의이전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세금 납부를 위한 안내를 받게 되며,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납부를 완료해야만 차량 등록이 최종적으로 완료됩니다. 납부 시기는 관할 관청의 지침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등록 절차를 진행하는 담당자에게 정확한 납부 기한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납부 기한을 넘기면 가산금이 부과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